집중

불확신한 이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태까지 저희가 경험하지 못해본 상황으로 번지고 있어, 어제 토요일 까지 세계 70여개국, 그리고 미국에서는 20개 주에서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일수 있는 여러 컨퍼런스나 모임들이 계속 취소가 되고 있고, 심지어 관중이 없이 운동경기를 진행한는것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런 불확신할 때에는 혹이라도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기보다 안전과 매사에 조심하는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 방법들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손 자주 씻기, 얼굴 만지지 않기, 악수 하지 않기, 마스크 쓰기 (구하실수 있으면…), 등등, 이미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검증된, 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난무하는 때에 우리 몸에 건강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도 보호해야 합니다.

성도님들이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지만 이러한 때에 저희가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들을 구분할수 있는 집중과 침착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불확신한 이때 몇가지 저희가 할수 있는 일들을 나누겠습니다.

기도 - 진부적인 답을 드리는 것이 아닌, 이런 불확신할때에 저희가 받은 부르심입니다. 공의 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저희가 이 일에 관련된 사람들과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 바이러스의 해결책을 빠른 시일 찾을수 있길 기도 하며 뉴스나 다른 소식에 많은 시간들을 빼앗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듣기; 하지만 나누지 않기 - 여러 뉴스 미디어나 사람들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나누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들을 듣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루머들은 두려움과 불안함을 가중할뿐 답이 되지 않기에 저희는 말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조심과 준비 - 미국이 이제 바이러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것 같은데 이제 시작 단계일 뿐입니다. 밖에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 집안에서 일을 하거나 앞으로 오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여러 준비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일을 합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 합니다.

오상연 목사